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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니가 따끔거려서' 욕설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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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니가 따끔거려서' 욕설논란 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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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의 솔로곡 ‘니가 따끔거려서’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브아걸 제아는 28일 솔로곡 ‘니가 따끔거려서’를 발표했다. ‘니가 따끔거려서’는 최근 ‘우동’ 등을 만들어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minuki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엠블랙의 지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제아는 이 곡으로 그동안 브아걸 활동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과시하며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곡 후반부에 엠블랙 멤버 지오가 피처링한 부분에서 욕설이 들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논란이 된 부분의 노랫말은 '제발 아프지마'로 공식 표기돼 있다. 노랫말이 담고 있는 절박한 심경을 지오가 온 감정을 담아 표현하다보니, 다소 발음이 세지며 'X발'로 들리는 해프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브아걸 측 관계자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당황스럽지만 논란이 되고 보니 '제발'이라는 가사가 그렇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부른 것은 절대 아니다. 발라드 곡에 욕설 가사는 말도 안될 뿐더러 노이즈 마케팅을 할 만큼 자신없는 곡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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