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12월28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이지현이 NTS 요원으로 출연중이며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덕화가 캐스팅에 관여했냐는 질문에는 "그랬다면 더 큰 배역을 맡지 않았겠냐?"고 반문하며 "오디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12월28일 경기도 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학 종합촬영소에 위치한 SBS 드라마 '아테나' 촬영 현장에서 유인촌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이지현 이외에도 정우성, 수애, 최시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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