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은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송년 스페셜'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재밌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박신양은 한밤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해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그는 "새벽 3,4시 경 도로를 달리던 중 도로 한 편에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느낌이 이상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장소로 다시 돌아갔는데, 가까이에서 직접 그 정체를 마주하고 깜짝 놀라 급하게 직접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과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 함께 출연 중인 김아중, 정겨운, 엄지원, 장항준 감독이 함께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이들 외에도 안문숙, 문천식, 김지선, 빽가, 조정린, 황광희, 티아라 지연-소연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