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과 윤도현이 지난 6월에 이어 또 다시 듀엣곡을 부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현정이 오는 30~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윤도현밴드 콘서트의 초대손님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윤도현이 지난 6월 고현정의 데뷔 22주년 팬미팅에 참석해 함께 노래를 불러준데 대한 화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고현정은 윤도현에게 노래를 부탁했고. 듀엣곡을 함께 부르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고현정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다른 연예인의 공연에서 노래를 하는 것은 지난번 김제동씨 공연 이후 두번째"라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은 분들이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하는 걸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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