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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들, 현빈 트레이닝복 입고 '베이비 까도남' 포스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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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들, 현빈 트레이닝복 입고 '베이비 까도남' 포스 발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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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의 아들 민건군이 '베이비 까도남'에 등극했다.


김진표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진표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것.


김진표는 사진과 함께 "이거 입으면 원래 좀 건방져지는 것임?"이라며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나서 훨씬 더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민건 군은 입에 과자를 물고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의 준말)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조 현빈보다 더 멋진 완벽한 까도남", "귀요미, 포스는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진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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