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교복패션이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드림하이 제작사 측이 공개한 극중 주인공들이 입은 교복은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교복 스타일에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예술사관학교로 표현되는 '기린예고' 성격에 맞게 개성과 자유분방함의 느낌과 동시에 정통 수트의 고급스러움을 살려 살린 것.
해당 교복 제작사인 아이비클럽 한 관계자는 "드라마 속 학교 성격에 맞게 고급스러운 클래식 룩에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강조했다"며 "사진 공개 후 드림하이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내에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앞으로도 극 중에서 변형된 다양한 교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결국 드라마 속에서 등장하는 기린예고 교복은 실제 이를 입는 학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는 것.
한편 출신과 배경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는 내년 1월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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