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멤버 동호가 여장계의 종결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MBC every1 '레알스쿨'에서 자뻑남 역을 맡은 동호는 충격의 여장으로 소녀시대 '제10의 멤버'로 깜짝 변신했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보다 더 예쁜 소년임을 입증해낸 동호는 `레알스쿨`에서 또 한 번 여장을 감행, 자체발광 꽃미모를 발산했다.
레알스쿨’ 관계자는 “여장한 자신의 모습에 쑥스럽고 어색해하던 동호가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한 춤사위와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였다”며 “극중 허세남에서 굴욕소년에 이르기까지 180도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동호는 "`레알스쿨` 자뻑남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며 "여장 굴욕을 시작으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 자뻑남 캐릭터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스쿨'은 동호를 비롯해 주다영 도지한 김수연 등 10대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여자인 나보다 예뻐서 부끄럽다", "정말 동호 맞아? 여자친구라면 좋겠다" 등 동호의 미모를 극찬하고 있다.(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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