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곽진영이 과거 성형수술 부작용을 딛고 김치사업가로 재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진영은 30일 방송되는 SBS Plus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 출연해 김치사업을 하게 된 배경과 현재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곽진영은 전라도 출신 어머니의 손맛으로 일구어낸 여수 돌산 갓김치를 성공적으로 판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곽진영은 갓김치에 이어 새롭게 도전한 배추김치 사업을 위해 땅끝 마을 해남까지 달려가 직접 배추를 고르는 등의 열정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다.
곽진영은 쌍꺼풀 수술 부작용으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과거도 공개한다.
한편 곽진영은 지난 6월 MBC ‘기분좋은 날’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얼마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하며 근황을 소개한 바 있다.(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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