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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수현, "버스키스 대본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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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수현, "버스키스 대본에 없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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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가 극중 배수지와 김수현의 수줍은 버스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이 각기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해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극중 김수현은 시골에서 홀어머니와 행복하게 사는 삼동 역을 맡았다. 삼동은 자신에게 다가와 대뜸 “좋아해”라고 말하며 기린예고에 함께 가자고 말하는 도도한 혜미(배수지)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혜미는 버스에서의 마지막 키스와 함께 떠나버린다.

이에 삼동은 키스와 함께 떠나버린 혜미를 뒤로 하고 “농약 같은 가시나” 라고 되뇌며 아쉬움을 달랜다.

배수지는 “원래 대본에 없던 장면이었는데 감독님이 즉석에서 제안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한번에 OK 되어서 다행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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