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송경아의 이지룩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지룩 공항패션을 선보인 다른 연예인들의 모습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

배우 박한별이 우월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화보 촬영과 자신의 의류 쇼핑몰 사진 촬영을 위해 괌 출국 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흰 트레이닝 바지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분홍색 모자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과 몸매를 과시했다.

이시영도 심플하고 단아한 패션감각으로 공항패션 대열에 합류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평소 스타일리쉬 하기로 소문난 그의 패션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짧은 커트머리에 헐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반바지를 착용해 여행가는 사진을 연출했다.

이지룩 공항패션을 선보인 연예인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패셔니스트답다" "심플하지만 센스있다" "뭘입어도 폼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서 합창단원으로 스타 대열에 오른 배다해가 소속그룹 바닐라루시를 탈퇴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배다해는 솔로로 독립해 음악과 함께 뮤지컬, 드라마 등 활동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