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중공업, 내년 수주 목표 266억 달러
상태바
현대중공업, 내년 수주 목표 266억 달러
  • 류세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31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이 내년에 266억 달러 어치를 수주하고 26조9천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31일 "내년에는 전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조선과 해양플랜트 부문, 그린에너지 등 신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수주액은 작년 대비 60.5% 증가한 172억 달러, 매출은 6.1% 늘어난 22조4천24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이날 종무식에서 "올해는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오일뱅크 등을 새 가족으로 맞이해 매출 50조원, 자산 60조원의 재계 7위 그룹으로 위상을 강화했다"며 내년에는 세계 경제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