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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강도 눈 위 발자국 때문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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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강도 눈 위 발자국 때문에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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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강도가 눈 위에 남은 발자국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31일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로 정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0일 오전 0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집에 가던 A(52.여)씨를 주먹으로 때린 뒤 가방 등 7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라 통행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눈길에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찍혀 있어 추적해 범행현장과 500~600m 떨어진 곳에서 범인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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