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예능에 진출한 아이돌 가수 중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권은 지난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MBC 연예대상에서 3관왕에 이어 또 다시 연예대상에서 수상해 4관왕에 오른 것이다.
조권은 올해 MBC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맹활약하면서 남자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또 소속그룹 2AM이 가수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MBC에서만 3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한편 조권은 원더걸스의 ‘텔미’를 '인기가요'에서 불러 ‘깝권’이라는 별명을 얻은 뒤 지상파 방송 3사를 종횡무진하며 예능돌로 활약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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