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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콘서트 중단 상습범?…12월 이어 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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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콘서트 중단 상습범?…12월 이어 또 중단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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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비스트의 콘서트가 일시에 몰려든 팬들로 인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코리아 악스홀에서 열린 ‘BBQ&BEAST와 함께하는 사랑의 미니콘서트’에서 일어난 일.

이번 사건은 공연장의 좁은 입구로 비스트를 보기 위해 한꺼번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모인 2천여명의 팬들은 좁은 공간에서 서로 밀고 밀치면서 넘어지는 등 혼잡이 발생했지만 다행이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해 비스트는 콘서트를 중간에 중단하고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난 후 공연을 재개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해 12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당시에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을 일시 중단한 바 있어 보다 신중하고 안전한 장소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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