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지난 해 12월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강행처리 이후 파행을 이어갔던 여야는 오는 14일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7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만나 조율하기로 했으며, 통상적인 임시국회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양당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 간 여야 영수회담도 이번 주 내 이뤄지도록 노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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