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남' 송승헌의 자뻑 어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MBC 수목극 '마이프린세스'에서 외교관 박해영으로 열연하는 송승헌의 자뻑 어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영의 자뻑어록에는 "못하는 게 없다. 너무 완벽해서 가끔은 자괴감이 든달까?", "제가 좀 양심이 올바르고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라서요", "너 지금 백설공주 죽다 살아나서 왕자님 보는 눈빛이야. 혹시 이와중에도 내가 너무 멋있나?" 등이 담겨있다.
한편, 송승헌은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자신의 조건을 능청스럽게 자랑하거나 일부러 거만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 등 폭소를 유발케 하는 대사를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