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500이 6만km도 주행하지 못하고 미션 고장을 일으켜 소비자에게 1천600만원의 수리비 폭탄을 안겼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엑센트,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GM의 젠트라등 소형차 한대를 구입하고도 남는 금액이다.
8일 고양시 풍동의 최 모(남.32세)씨는 "지난 1월 연희-홍제구간 내부순환도로를 지나던 중 갑작스런 S500의 출력저하에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최 씨에 따르면 시속 80km로 달리던 차량의 엔진회전수(RPM)가 갑자기 5000을 넘어 서더니 속도가 줄어들었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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