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여장 패러디를 시리즈로 보여준 파격적인 무대가 화제가 되어 있다.
싸이는 10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싸이의 소극장스탠드 10주년 한정판' 콘서트에서 유명 인기 여가수 들의 특징을 살려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 복장으로 '지'를 부르며 멋진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싸이는 박지윤의 '성인식' 보아의 '마이 네임'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등도 똑같은 재연해 여장 가수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일까지, 3월 4일부터 부산, 광주, 대전, 대구을 차례로 펼쳐질 예정.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에서는 나얼, 한혜진, 서인영, 제일모직, 토익 등의 검색어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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