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을 통해 '비만 잡는 저승사자'로 유명한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숀리는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서 캐나다 유학시절 마른 체구때문에 괴롭힘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지금의 몸을 만들기까지 아내의 눈물겨운 도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숀리는 아내와 아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 출연진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강심장'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퍼포먼스로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몸이 좋은 숀리도 저런 과거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지금 그런 일이 있으면 상대방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자니윤, 동방신기, 공형진, 이종석, 신주아, 유하나, 숀리, 걸스데이 민아, SBS 신입 아나운서 김민지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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