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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새 기업 캠페인 광고 '자람'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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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새 기업 캠페인 광고 '자람'이 뭐지?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2.1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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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삼립식품, 샤니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기업 PR 광고를 선보였다.

‘SPC그룹은 '건강한 먹거리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생활문화를 이끈다' 철학에 따라 ‘자연에서 사람에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기업 P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슬로건 문구를 줄여 ‘자람(자연과 함께 건강도 자란다)’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진다.

첫 번째 광고는 자연이 주는 정직한 교훈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연 재료로 건강한 푸드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로 청정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사과나무를 중심으로 왼편의 들판과 오른편의 들녘을 마치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의 광고가 전파를 탔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직한 푸드’ 편을 시작으로 ‘건강한 푸드’편, ‘행복한 푸드’ 등으로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으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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