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을 보장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보험사들은 저축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을 포함해 각종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보험사들이 어떤 주력 상품을 갖고 고객의 미래를 보장하는지를 시리즈로 살펴본다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사망보장과 함께, 보험기간 중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중도환급형 상품인 '신한스마트플러스 종신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실세금리인 공시이율로 적립(최저보증이율 3.75%)하는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으로, 제1보험기간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50%를 중도축하금으로 확정 지급한다. 제 1보험기간은 보험가입시 55, 60, 65세 등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또한, 제2보험기간에도 초과적립액 중 납입한 보험료의 50%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환급받을 수 있어 계약당시 사망보장금액은 종신으로 유지하면서 납입보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과 기본적립금의 110% 중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특히,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나 장해지급률 50%이상 80%미만인 장해 상태시 이후의 보험료 납입은 면제된다.
아울러 주계약 가입금액 5천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최대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가족의 경우 추가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스마트플러스 종신보험은 19종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