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박성현과 방송인 이수진이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16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촬영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됐으며 박성현은 신부 이수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은 촬영을 위해 이수진에게 명품 수제 드레스 ‘봄바니’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의 성격에 반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30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성현은 현재 가우리이엔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 신부 이수진은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후 육감적인 몸매와 미모로 2008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레이싱 모델 부문 네티즌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 = 박성현 / 이수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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