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가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스토리는 지난 연말 댄스곡 ‘Pinky Pinky(핑키핑키)’를 발표, 아역배우 출신 위주로 결성된 4인조 키즈돌로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워풀한 안무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데뷔했다.
데뷔 당시엔 아이들을 상품화한다는 곱지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걸스토리는 주로 케이블TV와 라디오 공개방송 출연 위주의 활동을 지속하며, 단순히 어른들을 훙내 내지 않고 어린이다운 천진한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걸스토리는 최근 최연소 걸그룹에 대한 궁금증을 심층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스토리온(Story on)의 ‘친절한 미선씨’와 SBS 플러스의 ‘스타Q 10’에 연달아 게스트로 초대돼 녹화를 마친데 이어 스폰지 밥으로 유명한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의 ME:TV TOP10에 VJ로 발탁되는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소속사인 앤츠스타 컴퍼니 관계자는 “걸스토리에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멤버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며 “나이 제한으로 공중파 방송 출연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라디오와 케이블 방송 위주의 활동을 강화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토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위한 차기작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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