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기성용이 커다란 고구마에 구자철 선수의 얼굴을 합성한 일명 '구구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번 구자철 선수 사진을 한라봉에 합성해 놓은 '구자봉' 사진에 이은 두번째 '구자철 합성사진'이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철아..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했다 이거지.. 음..잘 기억해둘께~^^"라며 '구구마'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구자철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구자철에게 구자봉이란?"이란 질문을 받고 "기성용, 넌 죽었어"라고 답했다.
이번 '구구마' 사진을 접한 "기성용 선수, 복수도 어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지", "불쌍한 구자철 선수, 기성용에 두번 죽네요", "구자철 선수 한라봉도 잘 어울렸는데 고구마 역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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