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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비디오 '근친상간' 논란... 아이유 상승세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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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비디오 '근친상간' 논란... 아이유 상승세 급제동?
  • 박해룡 기자 phrcs@daum.net
  • 승인 2011.02.1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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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 아이유의 상승세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공개된 아이유의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가 근친상간 논랍에 휘말린 것.


이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여주인공 박보영이 "요즘 몸이 좀 이상해요. 제 몸이 아닌 것 같은 그런거요. 오늘 날씨 좀 이상하지 않아요? 이런 날엔 누가 찾아올 것 같아요"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윤상이 등장하고 박보영은 그의 앞에 무릎을 꿇거나 오열하는 등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케 했다.


특히 박보영과 대화하던 상대가 "환자분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그렇죠?"라고 말하자 박보영은 "다들 아빠라고 하는데 그 사람 아빠는 아니에요"라고 말해 박보영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묘한 감정을 갖고 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으로 추측해 볼 때 박보영은 죽은 아버지, 윤상을 그리워하다 병원에 입원해 생활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말도 안되는 부녀간의 사랑을 뮤직비디오에 담은 거냐", "세상이 변했다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아이유한테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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