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운전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배우 여욱환이 출연한 투페이스 노기태의 두 번째 싱글앨범인 '못된 남자' 뮤직비디오가 수정본으로 재심의를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기태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최근 노기태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욱환 출연장면을 전면삭제 하는 등 공중파용을 재 구성해 방영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기태의 '못된 남자'는 여욱환이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기 전인 2010년 10월경에 촬영을 마쳐 출시 됐지만 결국 심의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 수정본을 제출했으며 수정본에 대한 심의 결과는 이번주 안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욱환은 지난달 10일 서울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가다가 BMW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한 영상이 공개돼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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