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마약 밀매 및 투약 혐의로 공판 중인 김성민을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규는 지인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성민에게 다녀왔다. 이경규는 김성민의 몸상태를 살피며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와 김성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경규는 면회를 다녀오기 전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다른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김성민이) 안타깝다. 죗값을 치르고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애틋함을 보였다.(사진=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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