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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부동산 침체 소형주택으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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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부동산 침체 소형주택으로 뚫는다
  • 류세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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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시장이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오피스텔 또는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동양메이저의 동양메이저건설은 6일 가톨릭대 건축학과 신종훈 교수와 공동으로 소형주택 평면 9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소형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양메이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소형주택 평면에 따라 역세권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조만간 소형주택 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그룹 계열사인 SK D&D는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 전문 브랜드 '큐브(QV)'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중으로 서울 용산과 강동 일대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을 공급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소형주택 평면 5건의 저작권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우미건설도 지난해 11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전문 브랜드인 '쁘띠-린'을 출시했다.

건설관리(CM)기업인 한미파슨스는 '마에스트로'라는 브랜드로, 현대아산은 부동산업체 저스트알과 함께 '현대웰하임'이라는 브랜드로, 애경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은 '와이즈플레이스'라는 브랜드로 각각 소형주택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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