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연주가 김범수의 편곡자로 화제가 된 돈스파이크와 7년간 열애중인 사실이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은 장연주의 미니홈피를 방문하고 한번 더 놀랐다. 장연주의 털털한 인간미가 넘치는 6년 전 과거사진이 폭풍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장연주의 미니홈피에는 지난해 올린 사진 한장이 네티즌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장연주가 매트리스에 업드린 가운데 온 방안이 어지럽혀진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맙소사" "허걱" "완전 사랑스럽네요" "진짜 사람!" "내가 가서 치워줄께요" "인간미가 돋보여요 "오 마이 갓~" "빵 터졌습니다" "저도 저 정도는...헐" "인간미로 승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콘서트에서 더욱 빛나는 장연주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가수와 작곡가로 처음 만나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 이후 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로 가요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커플은 최근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함께 러브마켓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최근 돈스파이크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돈스파이크는 가수 김범수의 '그대이름은 장미', '제발' 등을 편곡, 김범수는 '제발'로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연세대 작곡과 출신으로 1996년 포지션의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범수, 리쌍, 린, 신승훈, 인순이, 윤미래, 양파, 임창정 등 국내 대표적인 가수들의 음반에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사진=장연주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