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악플을 발견한 뒤 심경변화를 4종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에 대응하는 법을 크게 4단계로 구분해 이색사진을 올렸다.
악플을 발견하고 구름이 낀 표정으로 상심했다가, 그냥 좋게 생각하자고 했다가 눈물나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효민은 직접 악플러가 되볼까하는 표정으로 폭풍 댓글을 다는 상상도 사진에 담았다.
이밖에도 효민은 "세상에서 젤 힘든 인내심 기르기. 오늘도 피자의 유혹. 여름 의상이라 또 참아야만 했다. 이제 한계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은 큰 크기의 피자에 손을 뻗은 상태로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서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와 함께 초미니 핫팬츠를 입었다.
네티즌들은 "무보정 사진이 이정도라니", "무보정 몸매 종결자" 등의 반응과 "마네킹 몸매 아니냐" "살 좀 더 쪄야 할텐데" "피자 먹어도 될꺼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효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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