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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유' 첼시 꺽었다! 바르셀로나도 샤흐타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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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유' 첼시 꺽었다! 바르셀로나도 샤흐타르 격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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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숙적 첼시를 만나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맹활약했다. 맨유는 첼시를 1-0으로 꺽었고, 같은 시각 FC바르셀로나(스페인)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5-1로 대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숙적' 첼시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맨유는 지난해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막혀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을 겪어다. 맨유는 이번 1차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면서 오는 13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이후 원정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징크스도 훌훌 털어버리게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 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5-1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직후 전반 2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첫 골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샤흐타를 골문을 두드렸던 것. 바르셀로나는 전반 34분 다니엘 아우베스의 추가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섰고, 후반 8분 제라드 피케가 골을 터뜨렸다. 곧이어 샤흐타르의 수비수 야로슬라프 라키츠키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1분 뒤 케이타와 후반 41분 사비 에르난데스가 한 골씩 추가해 4점차로 이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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