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솔저오브포춘'과 '다크블러드'가 입소문을 타고 폭풍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일부터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공개서비스(OBT) 전 단계로, 전체 이용자들에게 게임이 공개된다. CJ E&M 측은 일부 회원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솔저오브포춘’의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는 약 일주일 만에 20여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빨리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유저들을 위해 공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솔저오브포춘’은 액티비전(Activision)과 드래곤플라이가 합작한 FPS(1인칭 슈팅)게임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세 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했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달리기, 칼던지기, 날라차기 등도 가능하다.
JCR소프트가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액션온라인게임 '다크블러드'도 화제다.
'다크블러드'는 '카르카스온라인'을 기반으로 18세 이상의 성인 게이머를 대상으로 재탄생한 하트코어 액션 게임이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짜릿한 손맛의 타격감과 몰이사냥이 주는 통쾌함, 간편한 조작 등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10개의 신규 던전을 추가하고 최고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고레벨 등급별 아이템 장비와 전직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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