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삼성전자, 재택·원격근무제 시범 도입
상태바
삼성전자, 재택·원격근무제 시범 도입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상대로 재택·원격근무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유연하고 효과적인 근무 형태를 도입해 육아 및 가사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업무 특성이나 부서장 추천 등을 통해 해당자를 선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재택·원격근무제는 내달 2일부터 시범 시행된다. 

근무 장소는 집이나 서울·분당에 1곳씩 설치된 원격근무센터이다.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으로 본사와 연결해 업무를 보고하거나 결재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수십명 정도를 뽑아 시행한 뒤 점차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연구원이나 영업사원 등을 상대로 자율 출퇴근제를 한 데 이어 외국인이나 장애인 등 마이너리티 인력을 위한 유연한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워크 스마트'를 점차 확산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