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인 '상근이'는 1박2일 초창기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사망설, 스카웃트설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1박2일' 나영석 PD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근이가 '1박2일'의 마스코트로 맹활약했지만 나이가 너무 들어 쉬고 있다. 더 이상 출연이 불가능하다"며 방송 하차 사실을 알렸다.
상근이는 지난 2007년 8월 첫 모습을 드러냈고 초창기 멤버였던 지상렬이 동생 삼겠다고 하면서 '상근이'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탔다. 2004년생 상근이는 올해 나이 7살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보고싶다" "왜 안 보이나 했더니..말년을 편안히 보내길" "상근이 자리를 대체할 스타급 개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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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마스코트였던 상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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