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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궁금증 증폭, 정일우-이요원 남매 예감 '죽음'에 얽힌 충격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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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궁금증 증폭, 정일우-이요원 남매 예감 '죽음'에 얽힌 충격비화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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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조현재, 정일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49'일이 극 중반에 접어들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49일' 8회에서는 송이경(이요원)과 현대판 저승사자 스케줄러(정일우)의 관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어떤 한 사고로 실의에 빠져 지내는 송이경이 어릴 적 사진을 보며 회상에 젖는 모습이 방영됐다. 사진에는 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찍혀 있고 '송이경 송이수'라고 적혀 있어 남매임을 예감케 했다.

송의경의 몸에 빙의해 생활해왔던 영혼 신지현(남규리)은 스케줄러츨 호출해 송이수에 대해 알아봐 달라 부탁하지만 스케줄러는 "23세 나이에 죽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며 거부했다.

또한 "앞으로 이 여자 있는 곳에 나를 부르지 마라"고 당부하며 송이경과 마주 선 장면에서는 눈물어린 모습으로 한동안 바라봤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극중 송이경과 스케줄러가 남매일거라는 추측과 함께 동생의 죽음에 송이경이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음을 예감하며 향후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49일' 8회는 전국 시청률 10.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사진-SBS 수목드라마 '49'일 방송 캡처)

 

<'49일'에 출연중인 정일우(왼쪽)와 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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