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8일 새벽, 차량 접촉사고로 인해 타박상을 입었다.

규현은 8일 새벽 5시경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 출연을 위해 이동 중 정읍 부근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트럭과 접촉 사고가 발생,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는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후, 만일을 위해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규현은 교통사고로 예정되어있던 뮤지컬 ‘삼총사' 광주 공연(8일)에 오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교통사고를 겪은 적이 있다. 그는 2007년 밴 차량이 뒤집어 지는 교통사고로 골반과 갈비뼈를 다쳐 무대에 복귀하는데 5개월이 걸렸다.

온라인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