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5월 제대를 앞둔 조인성은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은 이어 “키 작은 여자도 좋고 키 큰 여자도 좋다”며 “여자면 다 좋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이 이상형을 고백하자 자막에는 바로 '군대에서 많이 외로우셨나봐요‘라는 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인성은 공군 군악대 병장으로 근무 중인 소감도 전했다.
조인성은 "화장실 청소도 힘들고 무거운 악기를 나르는 것도 힘들었다“며 ”하지만 '군 생활 참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은 "제대가 28일 정도 남았다"라며 "현재는 군 복무 중이니까 최선을 다 하겠다. 전역 후에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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