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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최고점..황지환·권리세 탈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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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최고점..황지환·권리세 탈락, '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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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탈락자는 권리세와 황지환였다. '마산 1급수' 김혜리는 이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4월 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멘토스쿨을 통과한 손진영 조형우, 이태권, 백청강, 황지환, 셰인, 노지훈, 데이비드오, 김혜리, 권리세, 정희주, 백새은 등 톱12의 첫 생방송 무대로 꾸며졌다.

80~90년대 가요 명곡의 재해석이라는 정해진 미션에 따라 이태권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데이비드 오는 장해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정희주는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 조형우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손진영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김혜리는 변집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셰인은 김현철의 ‘왜 그래’, 노지훈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백청강은 나미의 ‘슬픈인연’, 백새은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열창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황지환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총 40점 만점 중 35.1점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황지환의 멘토 신승훈은 탈락 소식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또 한명의 탈락자는 황지환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권리세였다. 웨이브 헤어와 흰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권리세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권리세와 황지환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투표에서 저조한 성적을 얻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김혜리는 '1급수'라는 찬사를 들으며 심사위원단에게서 36.6의 최고점을 받았다. 반면 패자부활전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손진영은 33.4점으로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했다. 손진영은 문자투표에서 국민들의 힘을 받아 탈락의 위기를 모면했다.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한 전체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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