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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탈락 논란, "스타성 있는데 왜" 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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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탈락 논란, "스타성 있는데 왜" 네티즌 갑론을박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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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가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생방송 무대에 오른 권리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멋진 보이스로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열창해 관중들과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았다.

멘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방시혁은 "아름다운 무대였다. 근성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말하며 9.2점의 높은 점수를 줬고, 신승훈은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 무대를 활용할 줄 아는 모습이 좋았다"며 말했다. 

김태원도 "'위대한 탄생'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그동안 많은 시선이 힘들었을텐데, 발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고, 김윤아도 자신의 노래를 부른 권리세에게 "노래하는 모습 보니 제가 뿌듯하고 흐뭇했다"고 덧붙였다.

멘토인 이은미도 "이게 권리세의 모습을 다 보여준 게 아니다. 계속 멋지게 날아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최선을 다한 멋진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투표에서 밀려 결국 탈락자로 선정됐다.

권리세는 눈물을 흘리며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이은미 선생님과 일본에 여러 사태가 있음에도 오늘 이 자리에 와준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스타성이 충분한데 탈락이라니 납득하기 힘들다" "권리세의 재발견이었는데 아쉽다" “이해할 수 없는 결과다” "권리세 탈락은 정말 말도 안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위대한 탄생의 다중투표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가창력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스타성은 실력 이후의 문제”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권리세와 함께 탈락한 황지환은 가수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백댄서들과 함께 안무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전화 투표에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권리세 황지환을 비롯, 셰인 이태권 노지훈 데이비드오 정희주 백새은 조형우 손진영 백청강 등 멘토스쿨 최종 합격자 12인들이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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