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후유증으로 기형 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한 몸에 여러 개의 머리가 달린 기형 개구리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개구리는 한 몸에 3개의 머리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이 개구리는 원전 폭발로 인해 누출된 방사능으로 인해 이렇게 기형이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징그럽다", "충격적이다. 일본 원전 폭발도 이같은 결과를 낳을지 두렵다", "방사능의 공포가 이렇게 심각한 것이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형개구리 외에도 괴물쥐, 괴물메기 등의 사진이 올라와 방사능 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