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해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의 신용등급이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 1만3천여명의 프라임로패스 번호와 비밀번호도 해킹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정보가 공개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에게는 전화 등을 통해 사실을 알리고 패스 재발급을 권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추가 해킹 시도에 대비해 보안단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사고에 대비해 모든 채널에서 보안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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