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졌다.
ANP 통신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25km 떨어진 알펜 안 덴 리진에 있는 한 쇼핑몰에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2명이 사상했다.
범인은 20대 중반의 한 남성으로, 쇼핑객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며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펜 안덴 레인에서는 난 2일에도 이 지역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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