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화제를 몰고다니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후속 프로그램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1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위탄 후속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셀리브리티들의 댄스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가 확정됐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위탄 후속 확정과 관련해 "스타와 셀리브리티들이 열심히 춤을 연습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시즌2가 방송되기 전까지 약 12주 분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감독 박칼린이 도전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칼린 외에 다양하게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시간을 확보하는 등 스케줄 등을 긴밀히 조율해야 해 캐스팅이 까다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BBC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스타와 사회 저명인사가 짝을 이뤄 댄스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시즌을 거듭해 방송되며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