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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 방송사고 '벨트 굴욕' 해명글 화제 "순발력이 방송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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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 방송사고 '벨트 굴욕' 해명글 화제 "순발력이 방송 살렸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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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가 생방송 도중 벨트가 풀리는 굴욕 사고에 대한 해명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벨트굴욕…? 사실벨트가풀린게아니라 장식이떨어진거에요ㅎㅎ"라면서 "협찬받을 때부터 트장식이 떨어져 있어서 양면테입으로 긴급대처 후 입었는데 그게 잘 안붙어서…암튼 이런걸 해명(?)해야하다니…ㅜㅜ"라고 해명과 탄식을 올렸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3'를 진행하던 중 피스 위에 찬 허리 벨트가 풀려 재빨리 손으로 막아 방송사고를 면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방송 중에도 벨트까지 챙기는 여유" "벨트 풀리는 바람에 식은땀 흘렸을 듯" "다음에는 튼튼한 벨트 차고 오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사진-케이블 채널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3' 캡처)

<최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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