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귀요미 이미지를 버리고 꽃미남으로 변신했다는 평에 대해 콧수염 깎기 전에도 원래 꽃미남이었다는 의견이 쏟아져나왔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인 이광수가 꽃미남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수의 꽃미남 변신은 그동안 길렀던 콧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벌어진 일.
멤버들이 어색해할 만큼 이광수가 수염을 깍은 이유는 SBS 새 드라마 ‘씨티헌터’에서 천재 컴퓨터공학박사 역할을 맡게돼 그 캐릭터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는 “너무 허전한데 새로운 이광수로 태어난 느낌”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꽃미남으로 변신한 이광수의 모습은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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