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팬들에게 응원의 이색 문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솔로팬들에게 “오늘은 블랙데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자장면은 드셨나요?”라며 “저 티파니가 좋은 인연 만나시길 기도할게요. 파이팅.”이라며 솔로팬들에게 인연이 생기길 빌었다.
이밖에도 여러 아이돌이 솔로팬들에게 훈훈한 문자를 보냈다.
씨엔블루 민혁은 “블랙데이는 연인이 없는 분들이 자장면 먹는 날이죠. 꼭 자장면과 함께 탕수육도 같이 드세요.”라고 문자를 남겨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FT아일랜드 재진은 “오늘 블랙데이라면서요. 알고 있었나요? 전 이제 먹으려고요. 자장면 꼭 먹어요.”라고 문자를 전하며 블랙데이를 기념했다.
네티즌들은 "블랙데이가 왠지 훈훈해지는 느낌이긴 하다"며 "그래도 애인이 없는 우리에게 큰 위로는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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