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퀵마우스' 노홍철이 루머 종결자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1 장기 프로젝트 '조정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 미남 코치와 '무한도전'은 9명의 선수가 함께 하는 '에이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멤버가 7명에 불과한 '무한도전'은 추가로 멤버 2명을 선발키로 했고, 노홍철은 섭외 가능성 10%, 50%, 90%로 나눠 연예인 후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10% 후보에는 연예계 TOP 스타급인 소지섭, 조인성, 원빈, 현빈, 비 등이 후보에 올랐고, 50%에는 주로 아이돌 그룹인 '2PM', '2AM', '빅뱅' 등이, 90%에는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했던  손스타, 케이윌, 바다 등이 거론됐다.
 

노홍철은 소지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소지섭이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노홍철은 진실임을 강조하며 "소지섭씨 억울하시면 조정장에 나와서 해명하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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