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방송 3사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17일 유재석 변호인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국 3사에 대한 미지급 출연료 반환 소송을 취하했다.
유재석 변호인 측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열린 출연료 반환 소송 첫 공판에서 “실질적인 이해 당사자는 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라며 “지상파 방송 3사는 유재석의 출연료를 공탁금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소송은 취하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출연료 6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와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미지급 출연료 반환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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