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2004년부터 르노그룹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현실에 맞도록 개선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또 매년 전국 6천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5천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21개의 시범 초등학교를 선정해 어머니 안전 명예 교사 파견, 교육용 키트와 교보재 지원 등 현장 교육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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