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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폐쇄 결의안 연이어 지역의회 통과 “시민 안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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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폐쇄 결의안 연이어 지역의회 통과 “시민 안전 우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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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폐쇄 결의안이 부산 북구의회에 이어 남구의회에서도 채택됐다.


지난 13일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효시인 고리 원전 1호기가 전기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돼 북구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고리 원전 1호기 가동중단과 폐쇄 등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한 뒤 벌써 두 번째다.


부산 남구의회는 18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리 1호기 가동 중단 및 폐쇄 요구 등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부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명이 끝난 고리 1호기의 가동을 즉각 중단, 폐쇄하라”며 “추가계획 중인 신고리 5~8호기는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고리 원전은 3년 전 수명이 연장되면서 줄곧 폐쇄와 재가동 사이에 논란이 있으며 최근 일본 원전 사태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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